

제목 | 기제사 축문쓰기 | |||
작성자 | 관리자 [2018-01-07 11:1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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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제사 축문쓰는 방법 축문이란 제사를 받드는 자손이 제사를 받는 조상에게 제사의 연유와 정성스러운 감회, 그리고 간략하게나마 마련한 제수(제사음식)를 권하는 글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제사에서 지방을 붙이면 축문을 읽는 것이 원칙입니다. 제사를 받으시라는 줄거리로 이루어집니다. 한문으로 된 축문은 함축된 뜻이 깊어서 한글로 다 표현이 쉽지 않으므로 한문으로 된 축문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문으로 된 축문은 모두 합쳐 70여 자의 글자이어서 미리 조금 노력하면 어렵지 않게 독축할 수가 있습니다. ‘學生’대신에 ‘관직명’을, ‘孺人’대신에 ‘貞敬夫人’등을 씁니다. 독축은 초헌(初獻)때 읽는 것이 원칙입니다. 기제사가 닥치면 베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명절에 지내는 차례에는 축문을 쓰지 않습니다.
[ 축문 구성어 ]
己亥면 己亥朔 이라 씁니다. 7. 간지(干支) : 그 제사날의 일진을 씁니다. 예를 들어 15일이 제삿날이고 15일의 일진이 甲子면 甲子라 씁니다. 8. 효자(孝子) : 효자(孝子)는 부모(父母)기제(忌祭)에 맏아들이라는 뜻이고, 효손(孝孫)은 조부모(祖父母)기제(忌祭) 일 때 맏손자라는 뜻이고, 효증손(孝曾孫)은 증조부모(曾祖父母)기제일 때 쓰며 맏증손자라는 뜻입니다. 9. OO : 제주의 이름을 씁니다. 아들에게는 감소(敢昭)를 쓰지 않고 고우(告于)라 씁니다. 현조고(顯祖考)는 할아버지 기제일때 쓰고 현조비유인(顯祖비孺人)은 할머니 기제일 때 씁니다. 망(亡)은 손아래의 기제일 때 쓰고 부인일때는 망실(亡室)또는 고실(故室)이라고 씁니다. 고인의 관직을 그대로 씁니다. 망일부지(望日復至)라 씁니다. 불승영모(不勝永募)는 조부 이상의 경우에 쓰는데 뜻은 '길이 흠모하는마음 이길 수 없나이다'의 뜻입니다. 불승감창(不勝感愴)은 남편과 백숙부모의 경우에만 쓰는데 가슴 아픔을 이길 수 없다는 뜻이며 불승비고(不勝悲苦)는 아내의 경우에, 정하비통(情何悲痛)은 형의 경우에 쓰며 심훼비염(心毁悲念)은 아들의 경우에 씁니다. 예1) 부모 축문 예2) 부모 축문(한글)
유세차 정유년 칠월 초나흘
해가 바뀌어
삼가 맑은 술과 몇 가지 음식으로
예3) 조부모 축문 ![]() 예4) 증조부모 축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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